[카토커] 총 몸값만 1조 8천억, 유럽 시장가치 베스트11 공개→맨시티-아스널 3명

[카토커] 총 몸값만 1조 8천억, 유럽 시장가치 베스트11 공개→맨시티-아스널 3명

현대티비 0 150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몸값이 무려 1조 8천억이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유럽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들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유럽 국적 선수들만 포함됐다.

공격수에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이 포함됐다. 음바페와 홀란드는 1억 8천만 유로(2,600억)의 몸값을 자랑했고, 사카의 몸값은 1억 3천만 유로(1,900억)로 책정됐다.

세 선수 모두 명실상부 최고의 공격수들이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 생활을 뒤로 하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세계 최고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하게 된다. 이미 음바페의 레알행은 기정사실화됐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거머쥐었던 홀란드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8골로 여전한 득점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사카도 13골 8도움으로 리그 탑급 활약을 하고 있다.



미드필더진에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이름을 올렸다. 벨링엄은 1억 8천만 유로(2,600억), 무시알라와 라이스는 1억 1천만 유로(1,600억)였다.

벨링엄은 흠잡을 데 없는 선수다. 도르트문트를 거쳐 이번 시즌 레알에 입단한 그는 이미 확고한 레알의 주전으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 리그 16골 3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03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맞지 않는 탈압박, 빌드업, 슈팅 등 어느 하나 모자란 것이 없다.



무시알라도 마찬가지다. 그는 이미 뮌헨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리그 10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벨링엄과 함께 가장 뛰어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즌 아스널에 둥지를 튼 라이스는 공수양면에서 많은 역할을 맡고 있다.

수비진에는 요슈코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이상 맨시티), 윌리암 살리바(아스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등 PL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바르디올과 디아스는 소속팀에서 호흡을 맞추며 맨시티의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했다. 살리바 또한 아스널의 리그 최소 실점(24실점)의 주역이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인버티드 풀백'의 대명사로서 공격적인 면과 수비적인 면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골키퍼에는 포르투의 디오고 코스타가 선정됐다.

팀별로 나눠보면 맨시티-아스널 3명, 레알-뮌헨-포르투-파리 생제르맹-리버풀 1명이다. PL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시티와 아스널이 가장 많았다. 이제는 PL 무대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도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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