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최지만은 적기에 트레이드된 선수" 럼번터 "그는 임대 선수였으며 피츠버그는 그의 트레이드로 득 봐…

[카토커]"최지만은 적기에 트레이드된 선수" 럼번터 "그는 임대 선수였으며 피츠버그는 그의 트레이드…

커뮤팀장 1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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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최지만은 임대 선수였고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적기에 그를 트레이드했다는 평이 나왔다.

팬 사이트 럼번터는 29일(한국시간) '적기에 트레이드된 피츠버그 선수들'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최지만을 그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에 의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400만 달러가 넘을 그의 연봉을 감당하기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피츠버그는 최지만을 영입하면서 마이너리그 구원투수 잭 하트먼을 탬파베이로 보냈다.

최지만은 그러나 피츠버그에서 단명했다. 시즌 초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4월 대부분과 5월과 6월을 모두 놓쳤다.

7월에 복귀해 생산적인 타격을 보였다. 44차례 타석에 나서 홈런 4개와 2루타 3개를 포함해 안타 11개를 쳤다.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런데 피츠버그는 최지만을 트레이드 마감일에 노장 리치 힐과 함께 샌디에이고로 전격 트레이드했다.

당시 피츠버그로서는 최지만을 데리고 있을 필요가 없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기 때문에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것이 나은 장사였기 때문이다.

피츠버그는 최지만을 처음부터 트레이드용으로 활용할 작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의 타격감이 오르자 마침 일발 장타의 1루수가 필요했던 샌디에이고가 덥석 최지만을 물었다.

최지만은 그러나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자마자 부상으로 고생했다. 16경기에 출전했으나 15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24타석 무안타로 침묵하기도 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뽑아 무안타 행진은 끝냈다.

럼번터는 "최지만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지만 그는 임대 선수였으며 피츠버그는 그의 트레이드로 득을 봤음이 분명하다"고 했다.

한편, 최지만은 FA 시장에 나왔으나 아직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없다. 스프링 트레이닝이 임박해서야 뎁스 보강 차원에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그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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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별수없는 01.31 12:49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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